테크주스는 모바일 게임 '롤다이스:삼국지' 일본 버전 '삼국지 다이스(三國志ダイス)'를 일본 퍼블리셔를 통해 사전예약 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보야지싱크게임즈가 담당한다.
테크주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롤다이스:삼국지 글로벌 서비스를 150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국지다이스는 카드 일러스트와 일부 캐릭터를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새롭게 제작했다. 실시간 대전 게임 특성상 많은 유저풀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단일 게임 서버로 서로 다른 빌드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
삼국지다이스는 현재 일본 사전예약 사이트 예약 탑(TOP)10에서 주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롤다이스:삼국지는 삼국지IP를 사용해 부루마블 룰과 카드배틀 재미를 결합한 모바일 카드 배틀게임이다. 4명까지 실시간 대전이 가능하고 카드 수집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