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가 남편과 19금 대화를 주고받았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는 모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남편 정승민을 위해 불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양념을 직접 만들어 고기를 재는 아내 장윤주를 보며 정승민은 딸에게 "리사야, 엄마는 손이 정말 크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윤주는 "마음도 크다고 해줄래? 그리고 가슴도 커"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정승민은 못 들은 척 하며 "그리고 눈은 아빠가 조금 더 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주는 인터뷰에서 "저희는 자주 키스도 하고 스킨십도 제가 리드하는 편이다. 남편은 양반, 선비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