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 F/W 론칭

GS샵(대표 허태수)은 9월 2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의 가을·겨울(F/W) 시즌 패션 의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F/W 시즌은 100% 이태리산 제품을 비롯한 이태리 캐시미어, 호주 타즈매니아 울, 헝가리 구스다운 등 최고 소재를 엄선했다. 이태리에서 4대째 캐시미어를 만든 '보또 쥐세페(Botto Giuseppe)', '피아첸자', '해리스 트위드', '필라티 파워' 등 세계적 소재 브랜드와 협업했다. 모든 쏘울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9월 2일 오전 10시 20분 선보이는 쏘울 패션의류는 '캐시미어 100% 니트 풀오버'(12만9000원)다. 보또 쥐세페가 친환경 유기농 기법으로 만든 원사 '페어(FAIR)'를 사용했다.

캐시미어는 보또 쥐세페 제품군 가운데 깨끗하고 순수한 빛깔의 하얀 염소 털을 사용한 '화이트 캐시미어'로 가치를 높였다.

백정희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쏘울은 최고 소재가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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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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