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배우 최태준이 스페셜 DJ로 등장해 휴가를 떠난 김태균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최태준은 출연 소감에 대해 “이렇게 가까이에 방청객 분들이 있는지 몰랐다. 너무 떨리고 재밌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정찬우에 대해 “밥을 엄청 사주시고 술도 사주신다”며 “셔츠를 입고 올 때면 은근히 섹시하다는 느낌이 든다. 옷 맵시가 좋고 향기가 좋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컬투쇼’는 30일에는 가수 김종국, 31일에는 가수 김동완이 스페셜 DJ로 등장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