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예비신부 누구? ‘지성·미모 겸비한 12세 연하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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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기성 SNS)

배기성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성은 지난 21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배기성은 경연자로 출연해 자신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으며 예비신부에게 영상으로 프로포즈를 해 박수를 받았다.

배기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일반 직장인으로 불규칙하고 늦게 자고 일어나는 저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여자친구가 추천해준 책 60권 정도를 읽었다.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정신적인 삶이 윤택해지겠다 싶었다. 그것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전했다.

또한 배기성은 “그 친구를 만나서 삶의 변화가 많아졌다. 운동도 하고 술도 끊으려고 한다. 금연은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