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대피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전국에서 민방위 훈련 진행되면서 거주 지역이나 회사 주변 대피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전국에는 지하철역과 지하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실 등 대피소 1만8000여 곳이 있다. 집이나 회사 주변 대피소는 정부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자체개발한 ‘LX토지알림e’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사의 'LX토지알림e'앱은 스마트폰의 GPS와 국가지점번호, 국토정보기본도 등의 공간정보를 활용해 대피소정보는 물론 약국,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과 같은 공공시설의 위치정보도 제공한다.
‘LX토지알림e’에서는 원클릭 응급상황 위치전송 서비스 기능이 있어 조난이나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에서 사용자의 정확한 위치를 119혹은 지정해 둔 전화번호로 전송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