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측 “김민채와 파혼 맞다...많이 추스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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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정운택과 김민채의 파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운택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운택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에 “정운택으로부터 6월 12일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히 지나가길 바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분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 정운택도 받아들였고 많이 추스른 상태”라며 “현재는 기도를 열심히 하면서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정운택과 김민채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하고 지난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