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2도움으로 PSG 3연승 견인 ‘평점 1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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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가 2골 2도움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3연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고 결승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또 코너킥으로 도움까지 얻어내 2골 2도움을 기록해 PSG는 6-2 대승을 거뒀다.

툴루즈가 그라델이 전반 18분 득점에 성공하며 먼저 앞섰으나 네이마르가 전반 31분 골을 만들어내며 따라잡았다. 이어 네이마르는 전반 35분 라비오의 역전골을 도왔고 PSG는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24분 PSG는 베라티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카바니가 성공했으나 티아고 사우바의 자책골과 수적 열세로 3-2로 다시 추격당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구석에 공을 차 넣으며 4-2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2분 뒤 네이마르는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빈 쿠즈자와의 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만들어 5-2로 간격을 벌렸다.

여기에 PSG는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왼발 슈팅으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