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극과극' 평점 공개…이스코-마르셀루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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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평점이 공개됐다.
 
14일 스페인 언론은 지난 14일 열린 엘클라시코의 스페인 슈퍼컵 1차전 직후 평점을 발표했다.
 
 
스페인 언론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 평점을 공개했다. 이스코와 마르셀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등이 최고평점을 받았지만,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제라르 데울로페우(이상 바르셀로나) 등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스페인 아스는 14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두 팀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1차전 직후 양 팀 선수들에게 매긴 평점을 발표했다. 경기는 상대 자책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르코 아센시오의 연속골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한 바르셀로나를 3-1로 완파했다.
 
이날 3-1로 바르셀로나를 완파한 레알 마드리드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 먼저 이스코, 마르셀루, 그리고 마테오 코바시치, 아센시오 가 만점인 평점 3점을 받았다.
 
또한 케일로르 나바스와 토니 크로스, 호날두 등은 2점을 받았다. 공격수로 나선 가레스 베일은 1점을, 카림 벤제마는 0점을 받았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호르디 알바만 팀내 최고 평점인 2점을 받았다.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이반 라키티치 등은 1점을 받았으며, 이니에스타나 알레이스 비달 등은 0점에 그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