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의 이혼 후 고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4회가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에는 김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이혼 후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번 1400억에 가까운 전 재산을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연자는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에 한국에 마련해 둔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살만하다”며 쿨 하게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