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택시운전사' 언급 "개 같은 놈들 때려 잡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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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외수 SNS

이외수가 SNS를 통해 영화 '택시 운전사'를 언급했다.

이외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말복입니다. 제 몸 보신 한답시고 죄없는 개 때려 잡는 날로 삼지 말고 모든 이들의 안녕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개 같은 놈들 때려 잡는 날로 삼는 게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택시 운전사> 보면 누굴 먼저 때려 잡아야 하는지 떠오르는 인물들 있을 겁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