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이효리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한 손님이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그동안 민박집에 머물렀던 모든 손님이 체크아웃하는 날 아침, 제주도를 관광하며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타로카드를 만든 것이다.
이효리는 너무나 즐거워하며 카드 한 장을 뽑았다. 그리고 그 카드엔 '용기'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이상순은 '사랑'이라고 적힌 카드를 뽑았다.
이에 이상순과 이효리는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소길리 사랑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아이유가 뽑은 카드에는 어떤 단어가 적혀있을지 오는 13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