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인생 최대 스트레스...잠만 자고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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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이혼 1년 만에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긴 가운데, 이지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지현은 협의 이혼 전 KBS2 ‘비타민’에 출연해 “불면증에 연년생 아이들 그리고 요즘은 남편 때문에 인생 최대 스트레스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지현은 당시 “남편이 너무 바빠서 집에 오긴 하는데 잠만 자고 금방 나간다. 아이들을 내가 다 키우다 보니 책임과 의무가 있어서 그 무게가 날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ㄱ씨와 이혼에 합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