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남고싶다" 태극 마크 욕심 내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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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캡쳐

조나탄이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수원 호날두'라고 불리는 조나탄은 20일 첫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최근 3경기 7골이라는 무서운 상승세 속에 단숨에 16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는 브라질 출신으로 이제 한국 생활 4년째로 이날 조나탄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남는다는 건 저한텐 상상할 수 없는 큰 기쁨입니다"라며 태극 마크에 대한 욕심을 내비췄다.

한편, 국내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그는 서울 데얀 선수와 더불어 득점왕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