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기차왕국'을 꿈꾸는 이현만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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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

기차왕국을 꿈꾸며 미니어쳐 기차를 만드는 이현만 할아버지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만들기의 달인 예순 한살의 이현만 할아버지의 기차가 화제를 모았다.

어릴적 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다는 할아버지는 기차 공장에서 일을 하며 곁눈질로 기술들을 배웠고, 32살 때 공장을 나와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올해로 30년이 됐다.

할아버지가 만든 기차는 영국의 목탄기차부터 일본의 고속 전기기관차에 1950년대 미국 우편물 수송용 기차까지, 외부는 물론 칸막이면 칸막이, 테이블 하나까지 실제 기차와 똑같이 만들어져 감탄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