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보 조작 몰랐다. 뚜벅이 유세 24시간 생중계 되지 않았나"

Photo Image
사진=SBS 캡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제보 조작에 대해 자신은 몰랐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 30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안철수 전 대표는 "지난 5월 5일 국민의당의 '문준용 채용 특혜'관련 기자회견 당시 제보 조작에 대해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기자회견 당시에 나는 뚜벅이 유세중이었다"면서 "그 때는 거의 24시간 동안 인터넷 생중계가 주위에 붙어 전국으로 생중계가 됐으니, 그걸 보신 모든 국민들은 아실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찰 조사를 통해서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진상이 규명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