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와일드푸드' 축제 개최돼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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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산자연휴양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 완주군 오산리에 위치한 '고산자연휴양림'이 화제다.

고산자연휴양림은 1998년 개장했으며 하루 최대 수용인원은 5,000명에 달한다.

특히 2011년 개봉한 영화 '최종병기 활'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오는 9월22~24일에 열리는 와일드푸드 축제 역시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와일드 향수 음식으로 감자삼굿, 계란껍질밥, 돼지코요리, 메뚜기, 개구리 튀김, 가마솥 팥 디저트 등이 선정됐다.

고산자연휴양림에는 매년 17~18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완주군에는 11억원의 입장수익을 통해 재정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