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장호비치 캠핑장'의 예약이 오늘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이에 8월 휴가를 예약하려는 이들이 몰려 홈페이지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
장호비치 캠핑장은 삼척시 최초의 캠핑장으로 컨테이너 하우스, 유럽식 카라반 등 최신 캠핑 트랜드에 맞춘 차별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장호비치캠핑장의 이용률이 지난 3월3일 개장 이후 평균 60%를 웃도는 등 예상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힌 바 있다.
장호비치캠핑장은 공지사항을 통해 8월 예약은 7월 1일 오전 9시에 오픈함을 전달했다. 이에 따르면 성수기 예약도 마찬가지로 전화예약은 안되고 인터넷예약만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