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와 에릭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일이면(7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 전 청첩장 내용이 공개되었다.
청첩장에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 이제 하나님의 사랑으로 /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합니다"라면서 "서로 돕는 배필이 되어 같은 곳을 바라보며 /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합니다"라고 적혀져 있다.
이어 "저희가 부부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축복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말로 초대장을 마무리 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 처음 불거진 열애설 이후, 관계를 계속 부인해오다 지난 2월 열애를 인정, 직접 결혼 발표를 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