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서비스 직원 명칭 변경 및 유니폼 교체

메가박스가 서비스 직원 명칭을 변경하고, 유니폼을 교체한다.

서비스 직원 명칭은 '메아리'에서 '크루(crew)'로 변경했다. 새로운 디자인 유니폼은 9월 말까지 전 지점 도입한다.

크루는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에서 '고객의 영화 같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란 뜻이다. 기존 서비스 담당자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리드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규 유니폼 디자인은 아메리칸 캐쥬얼을 기반으로 한 '워크웨어 룩(Work wear look)'이다.

하해진 메가박스 디자인센터장은 “영화 콘텐츠만 유통하는 곳이 아닌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교감하고 공유하는 소셜(social)과 셰어(share) 공간이 바로 메가박스가 지향하는 영화관”이라면서 “새로운 이름과 옷을 입게 된 크루들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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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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