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2회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을 27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제1회 포럼에서는 인도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 진출기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제2회 포럼 주제는 중동시장이다.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조사된 중동지역을 소개한다.
중동지역은 35세 이하 인구가 68%를 차지하는 등 젊은 인구가 많아 게임시장이 확대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보유했다.
포럼은 콘진원이 직접 중동 현지를 방문해 조사한 중동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중동시장 퍼블리셔인 플레이 스리아라비(Play 3arabi)의 사업 개발 총괄담당자 아함메드 알사파가 중동시장 진출 전략과 사례를 발표한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