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백화점, 대형마트서 여름학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실시

휴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8월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학기 '채소, 과일을 통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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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여름학기 강좌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식생활교육으로, 총 8회로 구성한 정규강좌와 일일특강 프로그램 두 개로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정규강좌는 주1회 쿠킹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 요리 전문가와 토마토, 옥수수, 가지 등 아이가 가리는 채소를 주재료로 건강주스와 영양간식을 만들게 한다.

일일특강은 연령대에 따른 두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만 3~4세 영아 대상 '요리교실'에서는 아이가 채소,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요리하면서 채소, 과일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만 5~7세 유아 대상 '놀이교실' 강좌는 휴롬 대표 캐릭터 '휴니콘'이 편식 위험성과 건강한 식생활 중요성을 알려주는 애니메이션으로 진행한다.

일일특강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마산점, 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가든파이브점, 홈플러스 화성동탄점, NC백화점 불광점, 뉴코아아울렛 광명점, 강남점, 평촌점 및 2001아울렛 철산점에서 실시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부터 유통업체 문화센터를 통해 선보인 어린이 식생활 교육 강좌가 호평을 받아 여름학기에는 정규편성을 늘리고 아울렛까지 범위를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무더운 여름철 쇼핑몰 피서도 즐기고 아이를 위한 식생활 교육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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