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송민호. "고등학교 때 리틀 정형돈! 몸무게 90kg 찍었다"…어땠길래?

Photo Image
사진=JTBC캡쳐

  
위너 송민호가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송민호와 정형돈이 밥 동무로 출연해 화성시 동탄동을 찾았다.
 
이날 송민호를 처음 본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저 건달은 누구냐"고 물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민호는 위너의 히트곡 'Really Really'를 열창하며 자신을 어필했지만, 이경규는 "뭐야?"라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강호동은 두 사람에게 "둘은 어떻게 된 조합이길래 같이 출연했냐"고 물었다. 이에 송민호는 "저희 둘이 닮았다"며 "저 고등학교 1학년 때 90까지 찍었다. 완전 돼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90이 아이큐를 말하는 건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학창시절 사진에서는 송민호가 지금과 달리 통통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