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영, '프듀' 탈락 후 각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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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HF뮤직컴퍼니

HF뮤직컴퍼니 소속 연습생 우진영이 팬들에 자필 편지를 전했다.

우진영은 27일 소속사 HF뮤직컴퍼니 연습생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우진영은 "여러분께서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여기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하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합숙 기간 동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형, 친구, 동생들, 정말 다시 한번 고맙다고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비록 저는 결과가 아쉽게 됐지만 남은 친구들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저는 더욱더 열심히 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실망 시켜드리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우진영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진영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40위를 기록해 방출됐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