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 분야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핫딜' 서비스를 한다.
대상은 항공권·승선권·에어텔·렌터카·숙박 등이다.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대마도, 북해도 △필리핀 세부, 보라카이 △괌·사이판 △대만 △홍콩 여행을 특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오사카 왕복항공권은 9만원대에 판다.
시간 한정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오키나와 에어텔은 30만원대부터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특가 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면세점 쿠폰과 지역별 여행 가이드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여행 가이드 중개와 입장권 판매에 주력해왔다. 항공권, 호텔 예약 사업을 추가했다. 자유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현재 전 세계 390개 도시의 여행 상품 9700여건을 팔고 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고객 요청에 따라 핫딜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