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마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문재인 마루'가 실시간으로 오르내리며 누리꾼 사이들에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어제)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휴가를 맞아 경남 양산 사저에 내려가 반려견 마루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서 마루는 배를 보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반기는 모습이 포착되에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은 10년째 문 대통령이 키우고 있는 풍산개 마루와 진돗개 지순이 유기묘 찡찡이 등을 키우고 있으며, 취임 이후에는 마루와 찡찡이를 청와대에 들이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유기견 토리의 입양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