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민용, 장도연 안 놔주는 상남자 매력♡ '13일 스페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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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배우 최민용이 가상 아내 장도연에게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마지막회에서는 장도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민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용은 자신의 1급 자격증을 활용, 장도연에게 배 드라이브를 시켜줬다.

무서워하던 장도연은 이내 "시원하다"며 즐거워했고, 이후 두 사람은 노을이 비치는 바다 위에서 춤을 추는 등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최민용은 또 멍게, 개불을, 광어 등을 손수 다듬어 회 잔치상을 차렸다. 이에 장도연이 약간의 MSG를 첨가해 지리를 완성했다.

장도연은 최민용의 세심한 상차림에 감동했고 "훌륭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최민용, 장도연 커플의 못다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