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성희롱 논란, 남성 혀 내밀며 기념사진...“쌍욕이 나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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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이 선거유세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유담은 이날 서울 서교동 홍대 입구 9번 출구 앞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시민들은 유담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한 남성은 유담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자신의 혀를 유담의 얼굴 가까이 내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알려지며 ‘성추행 논란’으로 불거졌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에 수배합니다. 우리 국민딸 유담 양을 성추행하는 이 버러지보다 못한 인간 수배합니다. 쌍욕이 막 나오려고 합니다. 반드시 체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웁시다!”라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