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하루는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뒤 한국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생활했다. 한국 이름은 문민경이다.
노무라 하루는 외할머니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아마추어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가, 일본에서 프로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11년 첫 우승 달성 이후 다시 미국으로 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노무라 하루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발런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이하 텍사스 슛아웃)에서 우승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