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드리햅번의 정체는 연극배우 윤석화였다.
윤석화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윤석화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베드 걸 굿 걸'을 선곡해 열창했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윤석화는 "저를 40년 넘게 사랑해준 관객들이 저를 티브이에서 보고 너무 재밌어할 것 같아서요"라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한편 윤석화는 1956년 생으로 연극배우이자 뮤지컬배우로 1975년 민중극단 '꿀맛’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돌꽃컴퍼니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