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이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과 관련해, 직접 독일을 방문 독일 밴드그룹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전인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곧 독일로 갈 겁니다 일단 그 곡을 만든 사람 입장을 충분히 받아드리고 원하는것을 해줄겁니다”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이어 “그날 (합의가 된 날 이후) 로열티를 달라고 하면 적당선 합리적으로 재판을 하던 그쪽 입장대로 로열티가 결정되면 한국 저작권 협회와 상의해서 줄 겁니다”라며 “그 이유는 내가 보기에 합당하고 또 나는 내가 만들게 된 ‘걱정말아요 그대’가 내가 보기에 그 원곡과 비교할 때 (가사등 ,그쪽 그 나라 대중음악 의 입장과 우리나라 의 입장이 서로 다르지만 같은 진실한 영혼이 깃든 대화를 할 것이므로) 내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라고도 얘기 할겁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다녀오는 그날 까지 어떤 인터뷰도 거절합니다 다만 다녀와서 조금의 거짓도 없이 얘기하겠습니다. 또 다녀 오는 동안 그 독일의 밴드에게 미리 얘기하거나 하는것은 자제해주십시오 오해로 시작되는 것이 싫습니다”고 당부했다.
전인권은 이어 “이 노래를 좋아했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부끄럼 없는 노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입니다 어떤 가사가 좋고 나쁘고는 얘기할 것이 못 됩니다 그 나라의 시 가 우리나라 의 내가 만든 작사 그것은 각 나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그러나 결국 같은 합의점이 찾아져서 통하는 친구가 될겁니다”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나는 원작자와 친해질 것을 확신합니다. 그렇게 서로 이지구의 사람이 만든 운명이 빛이 날 때는 우리는 분명히 공동작업을 할 수 있고 그날 이후 나는 (아직은 좀 더 공부합니다) 2년이나3년 후에 독일에 내 노래가 감동으로 히트 할수있게 또는, 나란 사람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전인권은 26일 독일 밴드그룹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걱정말아요 그대’의 표절 논란에 대해 “비슷하긴 한데 표절은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전인권은 독일 밴드의 곡을 들어본 적도 없으며, 해당 곡 작곡가로부터 연락을 받은 일도 없다고 표절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