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이상형이 화제다.
정준영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발칙한 남자들’특집에서 “눈치없는 스타일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예전에 돈이 없을 때 여자친구가 회전 초밥이 먹고 싶다고 했다. 나는 싼 것만 골라서 먹었는데 여자친구는 비싼 접시만 짚더라”고 말했다.
정준영은 이어 “해물탕까지 시켜 먹어서 차비를 탈탈 털어야 했다. 자존심에 돈 없다는 말은 못하고 배부르다며 나가자고 했다”며 “초밥집을 나온 뒤 차비가 없어서 집에 갈 수 없었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데리러 오라고 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