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부성 팡위안의 결혼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임신설이 다시 불거졌다.
곽부성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비공개로 치러진 중국 모델 팡위안과의 결혼식 사진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부성과 팡위안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아름다운 한 쌍의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18일 중국 연예매체 봉황연예는 ‘겹경사인가? 곽부성, 홍콩서 결혼…아내 팡위안 임신설 대두’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홍콩 매체들은 이날 곽부성이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모델 팡위안과 결혼한다고 전하며 팡위안이 곽부성의 아이를 가졌다고 추측했다.
그 이유는 팡위안이 이날 새벽 SNS에 올린 신부 구두가 하이힐이 아닌 플랫 슈즈라는 것. 신부가 플랫 슈즈를 신고 결혼식에 나선다는 것은 지난 달부터 꾸준히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무게를 둔다는 것이다.
곽부성은 앞서 혼인신고설과 혼전임신설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부정의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소문을 키운 바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