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하철서 만난 청년...“안철수 열렬 지지자는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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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지하철 논란에 대해 취재했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안철수 지하철 행보 연출 논란’을 취재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후보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지하철을 탑승했다. 당시 20대 청년이 안철수 후보에게 페이스북 라이브를 즉석에서 연출한 바 있다. 또한 청년이 읽던 책을 선물로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해당 청년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 안철수 후보를 만날 것 같다. 질문을 달라”고 말해 사전에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것.
 
JTBC 취재 결과 해당 20대 청년은 안철수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인 것은 맞지만, 공개되지 않은 일정에 어떻게 왔는지는 모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