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빈소...사이버조문 이어져 “하늘에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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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애의 빈소가 9일 오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장례식장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는 사이버조문에는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갑작스런 죽음에 슬픔을 표하고 있다.
 
한 팬은 ”작년 청주 촬영차 오셨을 때 뵌 모습이 마지막이었다“며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또 다른 팬은 “평상시 연기 잘하시는 분으로 좋아하는 팬이다. 평소 티비에서 연기 정말 잘하시는 분 이 시대 엄마상으로 평소에 존경하는 분으로 생각해왔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한편 발인은 1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