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이버는 프리미엄 스폰서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지원한다.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영화 33편을 네이버 TV로 무료 제공한다. 디지털 삼인삼색은 세계 유명 감독이 참여한 디지털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프로젝트다. 영화제 생생한 현장 모습과 배우 라이브를 브이 라이브(V LIVE)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으로 올해 영화제 풍성한 볼거리와 콘텐츠가 더 많은 대중들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