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콧대 높은 이상형 "외모 안 보고 얼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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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허지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이혜정을 만나 연애상담을 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주변의 여자를 소개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 안 보고 얼굴 본다. 두루두루 생각을 해서 소개를 시켜 달라. 190이 아닌 이상 키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허지웅은 지난해 7월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 "내가 지난 연애를 더럽게 실패하지 않았느냐"며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