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송주 원장 자매, 오늘도 삼성동 사저 출근...‘칩거 중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머리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정송주 원장 자매가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삼성동 사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부터 내리 사흘째 삼성동 사저를 방문하고 있다.
이후 오전 8시께 카니발 차량이 사저로 들어갔지만, 뒷좌석이 가려져 있어 누가 탑승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정송주 원장 자매는 지난 15일 오전 택시를 타고 사저에 들어가, 8시 30분께 카니발 차량을 타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장이 다녀간 뒤면 박 전 대통령이 집 안에서 자유한국당 조원진 의원, 유영하 변호사 등을 만났던 터라 이날도 외부인사가 출입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