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소프트(대표 김선호)는 IT 통합유지보수 관리 솔루션 `심스(SIMMS) v2`를 출품했다. 기업 IT 유지보수를 체계화하고 유지관리 운영을 돕는다.
심스는 유지보수 사업을 발주하고 수행업체에만 의존하던 단순 유지관리 관행을 탈피했다. 적극적인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유지보수 전반 업무를 한눈에 살피는 통합유지보수포털을 제공한다.
기존 국내 중소시장은 통합유지보수 전문 관리 제품 없이 서류 보고서나 엑셀 파일 등을 이용한 수작업 기록에 의존했다. 대형 시장에서도 장애관리 게시판이나 SR 프로그램, ITSM 일부 모듈 활용에 그쳤다.
심스는 유지보수자산관리와 유지보수업체관리, 계약관리, 사용자관리, 예방점검관리, 장애관리, 서비스요청관리, 유지보수사업관리 등을 통합한다. 업체 평가와 통계·보고서까지 IT 통합유지보수 관련 다양한 절차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체계적인 IT 유지보수 자산관리로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한다. 유지보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담당 업체나 인력이 바뀌더라도 안정적 표준화 관리가 가능하다. 유지보수 SLA 관리로 유지보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 사전 예방을 실현한다.
2015년 하반기 시장에 제품을 선보인 이후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들어 1월에만 10여군데 납품을 확정했다. 나라장터 조달제품 등록도 준비 중이다.
▶사용기종/운용체계(OS): 윈도, 리눅스
▶IT 통합유지보수 업무 자동화 관리 솔루션
▶문의: (02)6406-8841
[김선호 심스소프트 대표]
“최근 IT 통합유지보수 시장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중요성은 IT 유지보수 SLA 관리확산으로 이어졌지만 IT 통합유지보수만을 맞춤 관리하는 이렇다 할 패키지 제품은 없는 상황입니다.”
심스소프트가 개발한 심스 v2는 IT 통합유지보수 업무를 체계화·자동화한 전문 제품이다. 대다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은 통합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종이 보고서와 엑셀 파일 등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시장 요구사항을 파악해 제품을 기획했다.
국내 통합유지보수 수행업체 대부분과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각 지역 공공기관, 기업 영업에 특화된 총판 파트너도 확보했다. 한국형 IT 통합유지보수 제품으로 아직 수출 계획은 없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 최소 300고객 이상을 확보한 후 글로벌 표준 IT 통합유지보수 제품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서버점검을 비롯한 유지보수점검을 보안접속 등으로 자동화 수행하고 수행내역을 감사·관리하는 `보안유지관리 솔루션 SIMMS wiz`도 내년 출시 예정이다. 성과관리 시스템 PIMMS 제품도 연내 선보인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