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5년 연속 전국 1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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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기술 교육.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이 주관하는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2016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평가로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는 2012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1위 평가를 받는 기록도 세웠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참여한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지역SW기업을 위한 테스팅·컨설팅, 인증 취득 지원, SW품질 관련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지역SW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원 프로세스와 지역 역량 부문에서 높은 점을 받았다. 센터가 사업 초기 구축한 기업 지원 프로세스는 현재 전국 센터가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한해 141건의 테스팅과 144건의 컨설팅, 33건의 인증 취득을 지원했다. SW품질관리 인력 양성으로 4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130명은 ISTQB, CSTS 등 SW테스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한 `공개SW 품질관리 도구 기술교육`은 SW품질 전담 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실무자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발간하는 `중소SW기업 SW품질관리 가이드`는 중소SW기업에 배포돼 SW품질 자생력을 높이는 중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태건 원장은 “센터의 5년 연속 1위 평가는 지역 기업들이 SW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SW품질 관리 역량을 키워 온 결과”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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