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 무한 액션 본능 "대역 無 스펙터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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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스토리

배우 권상우가 열혈 형사로 변신해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권상우는 오는 4월 KBS-2TV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에서 형사 하완승 역을 맡았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서 권상우는 비장한 눈빛과 시크한 옷차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권상우는 지난 21일 폐쇄된 시장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할 당시 대역 없이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권상우가 거칠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를 선보였다"며 "본 방송에선 스펙터클함이 더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추리퀸 유설옥(최강희 분)과 형사 하완승이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을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