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홈시큐리티 카메라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한화테크윈(시큐리티 부문 대표 이만섭)은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카메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iF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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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홈시큐리티 시스템 `스마트캠 A1`

수상 제품은 5월 출시할 홈시큐리티 시스템 신제품 `스마트캠 A1`이다. 원통형의 간결하고 정돈된 디자인으로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실외 배터리 카메라, 실내 스테이션 카메라, 스테이션 허브가 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실외용 배터리 카메라는 방수 기능이 탑재됐다. 스테이션 카메라는 허브에서 분리·이동이 가능해 실내 여러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 허브와 결합하면 전원이 상시 공급된다. 350도 회전해 사각지대 없는 자동 추적·감시가 가능하다.

박현규 한화테크윈 수석디자이너는 “스마트캠 A1은 간결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색감을 입혀 인테리어에 용이하도록 했다”며 “기능 면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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