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심사 마친 우병우, 구치소 독방서 수의 입고 대기 '영장 심사 결과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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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영상심사를 마치고 서울 구치소로 이동했다.
 
우병우 전 수석은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영장실질심사를 오후 3시50분쯤 마쳤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하며 차량으로 이동했으며, 즉시 서울 구치소로 이동했따.
 
영장심사 대기 중에는 수의를 입고 있어야하며,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우병우 전 수석은 곧바로 수감되고 기각될 시 귀가조치된다.
 
영장심사 결과는 21일 밤 늦게 나오거나 22일 새벽에 올 가능성이 높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