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와 빅뱅 탑(최승현)이 9일(오늘)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 21개월의 의무경찰 복무를 시작한다.
두 사람은 논산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각각 경기청과 서울청 소속 의무경찰 홍보단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김준수와 탑 측은 모두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한때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간단한 인사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두 소속사 모두 이에 대해 부인했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월은 2018년 11월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