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총장 이남호)는 호주 스윈번공대와 탄소 융합 분야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의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윈번공대는 호주 교육 도시 멜버른에 위치한 공립 대학이다. 1908년에 설립돼 총 6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북대와 스윈번공대는 공동 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 최소 한 학기 이상 교환 연구를 전제로 공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이남호 총장은 “공동 박사학위 프로그램으로 양국 학생들에게 더욱 좋은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