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정나현이 ‘저 하늘에 태양이’ OST를 부른다.
정나현은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OST ‘사랑하니까’를 발표한다.
신곡 ‘사랑하니까’는 ‘사랑하는데 널 가질 수도 없죠 / 밀어내려고 노력 해봐도 안돼 / 조용히 혼자 남아 가슴 아픈 마음들로 소리쳐 그댈 불러본다’라는 가사에서 전해지듯이 이별 테마로 만들어진 노래다.
사랑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채 ‘한없이 밀려오는 아픈 추억들만 남아 가슴 속 너를 새겨본다’는 아픔의 잔상을 그렸다. 또 드라마 ‘W’, ‘보보경심 려’, ‘역도 요정 김복주’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작곡가 김영성, 송찬란과 신예작곡가 배새롬이 작업했다.
정나현은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코리아 시즌1’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산골 출신 여주인공 강인경(윤아정 분)이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나는 기적 같은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