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측 “국민표 건강악화로 휴식...신곡 4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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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5인조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가 이번 신곡 활동에서는 4인조로 출격한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일 “비아이지의 멤버 국민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기간을 갖게 되어 이를 알려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GH엔터테인먼트는 “국민표가 최근 컴백준비와 잦은 해외스케줄로 인해 급격한 건강악화를 보여 소속사와 민표 양자가 충분한 대화 끝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잠정 휴식을 갖고 치료에 전념코자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국민표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팬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아이지는 오는 13일 신곡 ‘1,2,3’를 공개하고 4인 멤버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1,2,3’은 묵직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 위에 상반되는 경쾌한 스트링과 펑키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