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K팝스타2’ 출신 솔로 가수 신지훈이 8개월 만에 새 자작곡을 들고 돌아왔다.
신지훈은 지난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별이 안은 바다’를 발표했다.
신곡 ‘별이 안은 바다’는 신지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포근하고 잔잔한 멜로디와 순수함이 느껴지는 보컬이 돋보인다. 아울러 올해 성인이 된 신지훈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신지훈은 “매일이 하루처럼 답답함에 혼자 생각이 많아지는 그런 긴 날들을 보낼 때가 있었다. 그리고 그냥 내게 '온전한 나를 바라봐주자'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게 바로 이 노래”라고 곡 설명을 했다.
이어 “어쩌면 계속 일부러 더 혼자로 몰아세우지는 않았는지, 내게 너무 모질게 대하진 않았는지 지치는 기다림과 반복되는 하루 속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신인 모델 이세진이 출연했다.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스토리라인과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눈에 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