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시장 식당에서 화재 발생, 점포 4곳 불에 타…인명피해 無, 17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서울 가락시장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저녁 6시 45분쯤 가락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설 연휴로 식당 문을 닫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옮겨 붙어 점포 4곳의 일부가 불에 타 약 1,700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