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귀성길 `OK!`...길위의 스마트 기기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차들로 빽빽한 도로가 위 언제 풀릴지 모를 답답한 귀경길은 걱정부터 앞선다.

귀경길 차안에 필용한 다양한 주변기기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쾌적한 시간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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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로 스마트폰을 쉽게 거치하는 슈피겐 차량용거치대 `쿠엘AP12T`

실시간 고속도로 상황을 반영해 최적 길을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앱 사용자가 늘어나며 스마트폰 거치대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량용 거치대 구매 시 강력하게 고정돼 운전 중 떨어질 위험이 없는지 스마트폰을 안정감있게 거치해주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슈피겐의 차랑용거치대 `쿠엘AP12T`는 접착 면적을 최대화한 겔 흡착 방식으로 질감 있는 대쉬보드에서도 고정되며 제거 시에도 부착면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놓으면 자동으로 홀더가 조여지기 때문에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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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휴대용 모바일 충전기기 벨킨 라이트닝 오디오와 충전 락스타

귀경길에 교통 상황 체크와 네비게이션, 음악 등 다양한 앱까지 활용하려면 충전은 필수다. 벨킨 라이트닝 오디오와 충전 락스타는 3.5㎜ 이어폰 잭이 사라진 아이폰7 시리즈을 보완해줄 최적의 제품이다. 2개 라이트닝 단자로 구성된 제품은 충전과 더불어 최대 48kHz, 24비트 오디오 출력 지원하고 차량에 있는 AUX 케이블과 연결하면 깨끗한 고퀄리티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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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가 힘든 고속도로에서 차량 실내공기 정화, 에어비타 공기청정기 `카비타3S`

미국산업위생협회는 차량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을 초과하면 졸음과 두통을 유발한다고 발표하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교통체증이 심각한 고속도로에서는 매연과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열기 어렵다. 환기가 어려운 고속도로에서 에어비타 공기청정기 카비타3S는 차량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고 각종 세균과 유해물질, 악취를 제거한다. 자동차 시거잭에 꽂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이온 공기정화 방식으로 필터 교환이 필요 없다. 시거잭 연결부위와 이어지는 본체 각도를 180도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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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와이파이존을 만들자, 화웨이 차량용 와이파이 라우터 `카파이`

네비게이션 앱을 비롯해 교통 체증에 지친 아이들을 달랠 동영상 등 늘어나는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부담스러울 때는 화웨이의 차량용 와이파이 라우터 카파이로 차 안에 와이파이 핫스팟을 만들 수 있다.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갖추고 있다. 차랑용 시거잭에 꽂은 뒤 전원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화웨이 하이링크 앱을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와이파이 호환이 가능한 장치가 식별되지 않는 경우 저절로 전원이 꺼진다. 최대 10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별도 데이터 요금제 가입이 필요하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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